[리니지2 레볼루션] 전직퀘스트 노하우 총정리
린2 레볼루션의 31렙 전직 퀘스트는 기존 PC 버전과는 다르게 모든 직업이 동일한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아래는 최대한 빠르게 전직을 수행하기 위한 노하우를 총정리 하였다.
퀘스트 수행 조건
전직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31레벨을 달성해야만 하며, 31레벨을 달성하는 순간 아래와 같이 전직 퀘스트가 생성되며, 총 7개의 미션을 순차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
첫번째 퀘스트 : 인내의 증명
첫번째 퀘스트는 몬스터 200마리를 잡는 것인데, 아무 몬스터나 잡으면 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매우 쉬운 퀘스트이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퀘스트를 수행하고 싶다면, 장비던전을 활용하도록 하자. 장비 던전에서는 수백마리의 몬스터들이 알아서 몰려오며, 내가 잡은 몹 뿐만아니라 파티원이 잡은 몹까지 카운트에 포함된다. 전직을 하게되는 날이 미리 장비던전을 돌지 않고 아껴두는 것이 포인트.
빠르게 올라가는 던전 내에서의 퀘스트 진행사항을 바라볼 수 있다.
두번째 퀘스트 : 하루의 정리
두번째 퀘스트인 하루의 정리는 보통 난이도의 요일던전을 깨야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7개의 퀘스트 중에서 가장 어려울 수 있는 퀘스트라고 생각하는데, 특별한 노하우라기 보다는 어느정도의 전투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무과금 유저에게는 조금 버거울 수 있는 퀘스트 이지만 그렇다고 불가능 한것은 아니다. 전투력이 약 38,000 이상은 되어야 도전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무과금 유저가 조금이라도 전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정령탄 사용을 필수적으로하고, 다른 던전 등에서 받을 수 있는 버프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전투 시에는 체력과 남은시간을 고려하여 뺑뺑이 신공을 쓰는 것 외에는 특별한 노하우는 존재하지 않는다.
세번째 퀘스트 : 준비된 자세
세번째 퀘스트인 준비된 자세는 A급 아이템을 습득하는 것이다. 이 퀘스트는 제목 그대로 준비된 자세가 필요한데, 31까지 랩업을 하는 동안 A급 장비 상자가 몇개는 나오기 마련이다.
위 그림은 B등급 장신구 이지만, 렙업 중 나온 A급 상자를 한개만 아껴두도록 하자.
만약 A급 상자를 아껴두지 못하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해도, 걱정하지말자. B급 방어구 두개를 30랩까지 만들어 놓고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다. 두개의 방어구를 퀘스트가 열리는 순간 합성하도록 하자. 마찬가지로 퀘스트는 바로 클리어 된다. 꼭 방어구 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레벨을 올릴 때 필요한 재료의 수급이 방어구가 가장 쉽다는 것을 기억하자.
네번째 퀘스트 : 만인의 인정
네번째 퀘스트는 결투장에서 5연승 달성을 하는 퀘스트 인데, 노하우라고 할 것은 없다. 다만 31렙 전직퀘스트를 하게되는 날 정도에 결투장을 가지 않고 아껴두는 것이 유일한 노하우.
결투장 상대는 전투력 정보가 나오기 때문에 약한 상대를 골라서 전투한다면 5연승은 쉽게 달성할 수 있다. 맘에드는 상대가 없다면 새로고침을 해서 낮은 전투력이 나오면 양민학살을 하도록 하자.
다섯번째 퀘스트 : 자격 증명
5만 아데나를 모아야하는 5번째 퀘스트도 평소에 아껴둔 아데나 상자를 까는 것으로 3초만에 해결할 수 있다. 랩업을 하는 동안 모인 1만원 짜리 상자 5개만 아껴두도록 하자.
여섯번째 퀘스트 : 한계 돌파
6번째 퀘스트인 한계돌파 역시 평소에 아껴둔 장비 강화 주문서(무기, 방어구, 장신구 뭐든 상관없다)를 3개만 쓰면 된다. 유의할 것은 모든 장비가 3까지는 무조건 강화가 성공한다는 것이다. 안정적으로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3이상 장비의 강화는 실패 확률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제하도록 하자.
일곱번째 퀘스트 : 카리오스 1회 처치
마지막 퀘스트는 보스몹 중 하나인 카리오스를 잡는 것인데, 채팅 창을 잘 살펴보면 카리오스를 잡는 팟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워낙 많은 사람이 잡으려 하기 때문에 새벽시간이 아니라면 그냥 혼자 잡으러 가보면 카리오스가 젠 되는 위치에 모여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팟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혼자 카리오스를 잡아야 한다면 맞짱을 피하고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도록 하자.
위 동영상을 참고하면 혼자서도 카리오스를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마치며...
이 글을 다 읽은 당신은 이미 전직을 한 것이나 다름없다. 미리 축하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