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eon(Gereon)

2020-03-13
개발자가 아닌 관리자가 경험한 재택근무 [1] : 재택유감! 개발자가 아닌 관리자가 경험한 재택근무 [2] : 믿는구석! 베이징 S/W개발회사의 재택근무 이야기 마무리 : Not System But Culture ■ 영리한 협업도구 Dooray 세상에 좋은 협업 툴들이 많습니다. 커뮤니케이션 기반의 Slack과  PMS(Project Management System)계열의 여러 솔루션들이 대표적이죠. 그런데 일하는 방식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도구를 선정할 때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자칫 잘못하면 쓸데없이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하여 몰입도가 떨어질 수 있고, 또는 너무 딱딱한 통제로 인해 직원들이 요식행위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회사는 Dooray에서 요식행위 없이 적절한 양만큼의 의사소통을 하며 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에 Dooray를 직접 사용하는 입장에서 두레이의 장점을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물론 다른 협업툴을 써보지 않아서 다른 툴들의 장점과 겹칠 수도 있습니다....
2020-03-11
개발자가 아닌 관리자가 경험한 재택근무 [1] : 재택유감! 개발자가 아닌 관리자가 경험한 재택근무 [마무리] : Not System But Culture! 베이징 S/W개발회사의 재택근무 이야기 제 2편 : 믿는 구석! ■ 향후 이어질 이야기들의 밑밥을 깔기 위해 회사 소개부터 간단히 하겠습니다. 제가 몸 담고 있는 회사는 한국 대기업이 중국 사업을 위해 투자한 IT회사로 12년전에 설립되었습니다. 베이징에 위치하고 있으며  80여명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그중 한국인이 대충 5명 정도 됩니다. 한국에 있는 그룹 내 IT법인에서 구축한 중국 리테일 시스템의 오프쇼어링 운영 업무를 꽤 오랫동안 하다가 '16년부터 어지간한 회사들은 다 하고 있다는... "Cloud X Open Source X Micro Service Architecture X Agile"기반으로 서비스를 주도적으로 만들며 변신해 왔습니다....
2020-03-10
개발자가 아닌 관리자가 경험한 재택근무 [2] : 믿는구석! 개발자가 아닌 관리자가 경험한 재택근무 [마무리] : Not System But Culture! 베이징 S/W개발회사의 재택근무 이야기 들어가며 : 재택유감 在宅遺憾 필자는 한국보다 한 달 먼저 중국에서 직원이자 한 회사의 책임자로서 재택근무를 체험했습니다. 제 실전 경험담을 공유하고, 또 근본적으로 고민해봐야 할 "일하는 문화"에 대한 생각도 나누고자 합니다. ■ 재택근무 불안감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을 넘어 전세계로 퍼저나가며 의료와 방역 뿐만 아니라 사회 여러 방면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중 베일에 쌓여있던 사이비 종교단체의 무책임한 행태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고 고통에 빠지게 된 것이 가장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한편 저같은 평범한 직장인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가장 큰 변화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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