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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개발에세이 #5 "갓선기무한님" 이야기를 써보려고 하는데... 약간 조심스러운게 선기가 주로 하는 분야를 제가 잘 몰라서 잘 담아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ㅠㅠ 암튼... 일단 이 친구의 작품(?)부터 링크를... 아래 두개는 저 퇴사 인수인계기간동안 자기가 할 일이 없으니 심심하다고 시작한 것이구 옆에서 지켜봤지만 빈파일 만들어서 그냥 뚝딱뚝딱 만들면서... "잇힝" 이러면서 하더군요.. 아마 5천개 될때가 가장 행복했다가 몇 일 뒤에 본인이 구현한게 마음에 안드는지 다시 짠다고 하더니.. 8천개 돌리고.. 지금은 몇개인지 저도 알고 싶지 않아요.. 왜? 전 잘 못하는 그래픽 분야니까요 으앜...
2018-01-16
#개발에세이 #03 아 그리고 보니 제 소개를 안했네요.. 짧게 할께요... 이력서 자기소개는 아니니까요 ^^;; 황후순, 전남 여수 출생, 여수고등학교, 수학을 좋아해서 수학과만 3군데, 그리고 전산 1군데 지원했는데 정작 가고 싶었던 학교의 수학과 면접에서 떨어져서 그냥 집에서 제일 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정보통신전공. 80년 5월 14일생(-), 기혼, 용인 거주, 개발자, 흰둥이(비숑프리제, 2017년 5월 26일생, 2017년 8월 1일 분양, 수컷, 중성화, 예방접종) 2007년 10월 29일 입사 이후 약 8년간 C & C++ & Win32 API & MFC & C#의 세상에서 개발자로 일해왔었다. 2015년 초반부터 2014년 6월에 웹솔루션사업 시작할 때 넘어간 후배가 나에게 웹쪽으로 와달라고 요청을 해왔다. 어떻게 보면 자바 네트워크 전공자인 내겐 원래 하고 싶었던 일이기두 했지만, 8년간의 개발자로 살아오며 만난 웹 개발자들은 정말... 말 그대로 너무 힘들어 보였다. 거기에 더해서 마이다스아이티에서 신사업을 시작할 때 아키텍트로 참여해왔던 나로선 웹솔루션에 가는게 어떤 의미이고 어떤 노력과 열정이 필요한지는 너무나 빠삭하게 알고 있었...
2018-01-12
#개발에세이 #02 입사해서 처음 참여했던 프로젝트는 CAE 기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었다. 쉽게 생각해서 기계 제품의 프로토타입을 만들기전에 시뮬레이션으로 안전한지에 대한 기준을 주는 해석 프로그램이다. (정해석, 동해석, 열해석, 유동해석, 등등 : 자동차 충돌해석 같은거라고 이해하시는게…) 그 과정을 짧게 보자면 기계의 형상을 모델링하고 (기하형상 : Geometry), 해당 형상을 메쉬(노드 & 요소)로 분할하고, 경계조건 및 하중을 설정하고 해석케이스를 만들어 FEM(유한요소법)으로 해석을 하게 되면 솔버에서 결과가 나오고, 그 결과를 사용자에게 그래픽적으로 표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2018-01-12
개발에세이 #01 2007년 10월 29일 월요일 입사 후 가장 먼저 한 것은 MFC 공부였다. 물론 대학교 때 C, C++을 해보았지만 실무레벨의 코드는 처음 보는 것이였다. 자바 네트웤 전공자로 졸업한 내게 MFC는 대화상자 만들때나 써보았던… 그냥 딱 그정도였다. 그 유명한 눈깔책 (VisualC++ 6.0 완벽가이드)을 사서 보기 시작했다. (물론 출근하기 전에 한번은 훓어보고 갔지만) 머 딱히 어려운건 없었다. 기본적인 내용과 정말 그냥 샘플 뿐이었다. 그래서 주변에 볼만한 책을 물어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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