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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전편 에 이은 일상 협업 이야기 시리즈입니다. 즉흥적으로 참조 아키텍처를 선정해서 해보자고 동료들에게 제안한 다음에 벌어지는 일은 역시(?) 기대와는 다르게 펼쳐졌습니다. 즉흥성이 갖는 한계를 또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1] 동료가 복잡한 상태 정의 내용을 저에게 보여주었는데, 자료를 보는 내 자신의 감정이 불편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불편해할 일이 아닌데 복잡한 숙제가 던져진 듯한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gallery columns="2" size="medium" ids="17068,17069"] 무거운 감정을 걷어내고 뭔가 행동을 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그림을 보고 왜 내가 불편한가?'를 파악하는 것이었습니다. 한참을 쳐다보다가 드디어 원인을 알았습니다. 첫번째는 내가 가정한 상태와 동료가 생각하는 상태는...
2018-05-10
출근 후 받아보는 메일링 리스트에서 Kafka Streams ... 라는 제목에 낚입니다. Kafka, Streams 모두 제가 꽂히는 단어죠. 암튼 별 생각없이 쓱 읽는데, 영문인데다 수학공식까지 나오기 시작하자 정독은 포기합니다. 다만, 아래 그림에 시선을 고정합니다. 그리고, 아래 그림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내용만 골라서 읽습니다. 써먹고 싶다는 강렬한 충동일 일어서죠.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801"] 출처: https://dzone.com/articles/kafka-streams-catching-data-in-the-act-1[/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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