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K 스택 삼대장 중 키바나를 개발한 '라쉬드 칸(Rashid Khan)'이 비행기 타고 가다 뚝딱 만들었다는 timelion.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timelion은 시계열 데이터 분석에 특화되어 있으며, 함수 형식의 표현식을 사용한다. 자동완성을 지원하기 때문에, 학습도 그리 어렵지 않은 편. 웹서버 접속자의 국가별 발생 추이를 그려보자. 다음은 상위 5개의 접속국가 추이를 그려주는 표현식 '.es(split=geoip.country_name:5)'의 사용 결과. 아무 것도 안 그려진다. 뭐지? 접속 기록이 없다는 건가? 그건 아닌 것 같고, timelion이 아예 동작을 안 한 것 같다. 표현식은 맞는데(..) 인덱스명을 추가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