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북경에서 업무를 시작한 이후에 여기서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정리를 해보려고 여러번 시도를 했었는데 여러 이유들 때문에 정리하지 못했었습니다. 첫번째 이유는 한국, 북경 크게 다른 것도 없고 두번째는 제대로 같이 일을 하지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한 찜찜함이 그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 9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서 여기 개발 조직과도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경험을 한 것 같아서 글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그 첫번째 글로 현재 서비스의 주요 구성이 되는 Docker, Micro Service, Event Driven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