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처, 시스템 구성, 모델링, 개발 프로세스를 고민하고 만들었다기 보다는 현재의 조직 구성원으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을 선택한 것입니다. 복잡한 것은 만들기 어려우니 아주 잘게 쪼개고, 잘 만들고 있는지도 모르겠으니 일주일에 한번씩 확인하는 방식이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여정 이 11개월째로 접어들 때 합류한 김형준 님이 내 의도를 너무나 잘 정의했다. [1] '꿈보다 해몽'인가? 김형준님의 글, Micro Service, Docker로 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