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를 운영하는 조직에서는 PV, UV 등과 같은 지표를 꾸준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각종 지표를 꾸준하게 관리하는 이유는 서비스가 기획 의도했던 방향대로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는지, 서비스의 문제는 없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간단하게 이런 지표는 엑셀 등으로 관리할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기 어렵고, 실시간 데이터를 바로 반영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새로운 기능을 출시하고 이 기능에 사용자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개발팀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뽑아 줘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Kafka에 저장된 로그 데이터나 MySQL에 저장된 실제 트렌젝션 데이터를 이용하여 코드 작성 없이 SQL(또는 유사한 질의) 만으로 Dashboard를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 보려고 합니다....